본문 바로가기 메인메뉴 바로가기
평일 오전 10시 10분
아나운서 박진형
가뭄 여파 도내 댐 주변지역 지원사업비 '감소'
키보드 단축키 안내
수년째 도내 산간지역을 중심으로 가뭄이 계속되면서 댐 건설에 따른 피해보상인 댐 주변지역 지원 사업비도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K-water 강원본부에 따르면, 소양강댐과 평화의댐, 횡성댐 인근 마을에 지원되는 올해 댐 주변지역 지원사업비는 지난해보다 8% 가량 감소했습니다.

평화의댐은 올해 사업비가 8억7천만원으로 전년보다 10.6%나 줄어 감소폭이 가장 컸고, 소양강댐 8.4%, 횡성댐 5% 등의 순이었습니다.

지원사업비는 강수량과 비례하는 전전년도 발전판매금의 6%와 용수판매금의 20%를 합해서 산정합니다.
정동원 기자 MESSIAH@g1tv.co.kr
Copyright ⓒ G1방송.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