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지역에 아파트를 짓고 있는 건설사들이 지역 업체 참여와 근로자 고용에 적극 나서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원주시는 지난 2014년부터 7개 건설사, 8개 아파트 건설사업 중 일부를 지역 업체에 할당하는 양해각서를 체결해, 총 공사비 중 25% 이상을 지역 업체가 수주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원주시는 앞으로 추진되는 공동주택 사업에도 지역업체가 최대한 참여할 수 있도록, 아파트 건설사에 요청할 계획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