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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나운서 박진형
도의회-도교육청, 누리과정 예산 문제 '충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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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의회와 강원도교육청이 어린이집 누리과정 해법을 놓고 또다시 충돌하면서, 논란이 장기화 될 전망입니다.

강원도의회는 어제 실시한 도정질문에서 새누리당 의원들을 중심으로 누리과정 예산편성을 촉구하고 나섰지만, 민병희 교육감은 편성불가 입장을 고수하며 확연한 입장차를 이어갔습니다.

권혁열 의원은 "누리과정은 단순히 대통령 공약이라서가 아니라 법령에의해 하게 돼 있는데 고집만 부려서 되겠느냐, 시원하게 풀자"고 제안했습니다.

하지만 민병희 교육감은 "그렇게 하고 싶어도 할 수 있는 조건이 안된다"며 기존 입장을 되풀이했습니다.
최유찬 기자 cyc0205@g1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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