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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의회-도교육청, 누리과정 예산 문제 '충돌'
2016-03-18
최유찬 기자[ cyc0205@g1tv.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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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의회와 강원도교육청이 어린이집 누리과정 해법을 놓고 또다시 충돌하면서, 논란이 장기화 될 전망입니다.
강원도의회는 어제 실시한 도정질문에서 새누리당 의원들을 중심으로 누리과정 예산편성을 촉구하고 나섰지만, 민병희 교육감은 편성불가 입장을 고수하며 확연한 입장차를 이어갔습니다.
권혁열 의원은 "누리과정은 단순히 대통령 공약이라서가 아니라 법령에의해 하게 돼 있는데 고집만 부려서 되겠느냐, 시원하게 풀자"고 제안했습니다.
하지만 민병희 교육감은 "그렇게 하고 싶어도 할 수 있는 조건이 안된다"며 기존 입장을 되풀이했습니다.
강원도의회는 어제 실시한 도정질문에서 새누리당 의원들을 중심으로 누리과정 예산편성을 촉구하고 나섰지만, 민병희 교육감은 편성불가 입장을 고수하며 확연한 입장차를 이어갔습니다.
권혁열 의원은 "누리과정은 단순히 대통령 공약이라서가 아니라 법령에의해 하게 돼 있는데 고집만 부려서 되겠느냐, 시원하게 풀자"고 제안했습니다.
하지만 민병희 교육감은 "그렇게 하고 싶어도 할 수 있는 조건이 안된다"며 기존 입장을 되풀이했습니다.
최유찬 기자 cyc0205@g1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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