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양군은 경제적 여건 등으로 모국 방문이 어려운 결혼이민여성의 친정 나들이를 지원하기로 했습니다.

양양지역에 2년 이상 거주하는 필리핀과 베트남, 일본 등 3개 가정 10명을 최종 선정해, 왕복항공권을 지원할 계획입니다.

양양군은 지난 2001년부터 1억8천만원의 예산을 들여, 모두 87세대 283명의 모국 방문을 지원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