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시는 2018 동계올림픽의 성공적인 개최와 교통 인프라 확충을 위해, 경기장 지원 도로를 개설하고 경기장 진입도로도 확장하기로 했습니다.

이에따라 병목 현상이 자주 발생하는 국도 7호선 강릉원주대 앞에서 죽헌교차로 구간에 161억원을 투입해, 왕복 2차로를 왕복 4차로로 확장하고, 시 외곽을 잇는 도로망과 연결하기로 했습니다.

또 200억원을 들여 군정교와 강릉중앙교회 삼거리를 바로 연결하는 1.1㎞의 왕복 2차선 도로를 새로 개설하는 한편, 강릉중앙교회 삼거리에서 안곡주유소 삼거리까지 1.47㎞ 구간도 기존 왕복 2차로를 왕복 4차로로 확장한다는 방침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