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창군이 건축물을 신축하거나 증축할 때 부과되는 기반시설 부담금 제도를 폐지합니다.

평창군은 개발 사업자의 부담을 늘리고 분양가 인상 요인으로 지목돼 온 기반시설 부담금을 폐지하는 내용을 담은 조례 폐지안을 군의회에 상정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건축 허가를 받는 건축물에 기반시설 부담금이 부과되지 않게 되면 주택 분양가가 소폭 낮아질 것으로 예상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