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림픽 특구인 강릉 옥계 금진온천휴양지구에 호텔 건립이 본격화될 전망입니다.

강릉시에 따르면, 동양생명과학이 옥계면 옛 금진온천 주변 4만8천여㎡에 841억원을 들여 350실 규모의 호텔을 건립하기로 하고, 오는 29일 기공식을 개최하기로 했습니다.

이번 호텔 착공에 앞서, 지난 10일엔 강릉 경포에 대규모 호텔 조성 공사가 시작되는 등 올림픽 특구 개발 사업이 가시화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