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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나운서 박진형
소규모 폐수시설 컨설팅 통해 방류수질 개선
원주지방환경청이 올 한해 펜션과 야영장 등 소규모 폐수처리시설에 대해 전문가 컨설팅을 한 결과, 해당 시설의 방류 수질이 크게 개선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원주환경청에 따르면, 지난 4월 처리 전문가 26명을 컨설팅단으로 구성해, 도내 59개 소규모 하수.폐수처리시설에 대해 시설 진단과 조치를 진행한 결과, 대상 시설의 97%인 57곳의 방류수질이 BOD 기준으로 65.5% 개선됐습니다.

환경부는 내년 야영장을 중심으로 컨설팅을 확대.운영한다는 계획입니다.
박성은 기자 bssk@g1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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