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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나운서 박진형
주택연금 관심..'자녀 상속. 경제력' 판가름
집을 담보로 은퇴생활을 할 수 있는 주택연금에 대한 관심이 저조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주택금융공사가 60세에서 84세의 주택 보유자 3천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설문조사 결과를 보면, 응답자의 약 13.5%만 향후 주택연금을 이용할 의향이 있다고 답했습니다.

특히, 경제적으로 도움을 주는 자녀가 있거나, 자녀에 대한 상속의지가 있는 대상자 대부분이주택 연금 이용 의사가 없는 것으로 분석됐습니다.

주택연금은 소유 주택을 담보로 맡기고 평생 또는 일정 기간 국가가 보증하는 연금을 받는 금융상품입니다.
최유찬 기자 cyc0205@g1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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