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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나운서 박진형
원주시, 토종다래 전국 특산품으로 육성
원주시가 지역 내에서 생산되는 토종다래를 전국적인 특산물로 육성하기로 했습니다.

이에 따라, 원주시는 오는 2020년까지 다래 재배면적을 20ha로 확대하고, 치악산토종다래영농조합법인을 설립하는 한편, 다래를 이용한 비누와 로션, 초콜렛 등 가공품을 개발하기로 했습니다.

현재 원주지역의 다래 재배 면적은 10ha로, 전국 생산 면적의 25%에 달하며, 생산량도 전국 전체 생산량의 1/3 수준입니다.
박성은 기자 bssk@g1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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