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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나운서 박진형
강원도내 광업-제조업 부가가치 증가
강원도내 광업과 제조업의 규모와 부가가치가 크게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강원도가 지난해 '광업.제조업 조사' 자료를 분석한 결과, 도내 광업체는 74곳, 제조업체는 913곳 증가해, 각각 10.4%와 6% 증가율을 보여 전국 평균을 웃돌았습니다.

특히, 광업과 제조업의 출하액은 12조 8천 296억원으로, 전년보다 8천억원 가량 늘어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김도환 기자 dohwank@g1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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