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천시가 대학가 원룸촌을 중심으로 시행중인 강도 높은 쓰레기 근절 대책이 효과를 거두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춘천시는 쓰레기 미수거와 과태료 부과 정책 시행 이후, 불법 투기 쓰레기량이 1주일에 2.4톤에서 1.1톤으로 절반 이상 줄었다고 밝혔습니다.

춘천시는 지난 9일부터 현재까지 87건의 무단투기 행위를 적발해 과태료를 부과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