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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나운서 박진형
원주지역 땅값 가파른 상승세..거래량도 급증
혁신도시와 기업도시에 이어, 수도권전철 연장과 남원주역세권 개발 등 호재가 잇따르면서 원주지역 땅값이 꾸준한 상승세를 보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원주시에 따르면, 지난 3년간 원주지역 지가 상승률이 2013년 1.36%에서 지난해 2.07%로 크게 오른데 이어, 올들어서도 9월 현재 2.22%로 전국 평균 1.67%보다 0.55%p 높은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토지 거래량도 2013년 만 천769필지에서 지난해 만 5천337필지로 늘어난데 이어, 올해도 9월말까지 이미 만 7천583필지에 달하는 등 급증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김근성 기자 root@g1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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