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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악의 가뭄..가을철 산불방지 대책 강화
2015-10-29
김근성 기자[ root@g1tv.co.kr ]
최악의 가뭄과 건조한 날씨로 가을철 산불 위험이 높아짐에 따라, 산림당국이 강도 높은 산불 방지 대책을 추진합니다.
산림청은 다음달 1일부터 12월 15일까지를 가을철 산불 조심 기간으로 정해, 자치단체를 비롯한 산불관리 기관에 대책본부를 운영하는 등 산불방지 대응 체제에 돌입한다고 밝혔습니다.
산림청에 따르면, 도내에서는 올들어 115건의 산불로 임야 235㏊를 태워,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발생 건수는 두 배, 피해 면적은 무려 13배 이상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산림청은 다음달 1일부터 12월 15일까지를 가을철 산불 조심 기간으로 정해, 자치단체를 비롯한 산불관리 기관에 대책본부를 운영하는 등 산불방지 대응 체제에 돌입한다고 밝혔습니다.
산림청에 따르면, 도내에서는 올들어 115건의 산불로 임야 235㏊를 태워,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발생 건수는 두 배, 피해 면적은 무려 13배 이상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김근성 기자 root@g1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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