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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내 술집-춘천, 부동산중개업-원주 '최다'
도내 18개 시.군 가운데 술집은 춘천이, 부동산 중개업은 원주, 여관은 강릉이 가장 많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국세청이 발표한 전국 시.군.구별 사업자 등록 통계에 따르면, 술집은 춘천이 446곳으로 가장 많았고, 부동산 중개업소는 원주가 591곳, 여관은 339곳으로 강릉이 가장 많았습니다.

이밖에 패스트푸드점은 춘천이 309개로 가장 많았으며, 군 지역 가운데 정육점은 한우로 유명한 횡성이 69개로 최다였습니다.
홍성욱 기자 hsw0504@g1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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