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의 수도권 규제완화 정책에 반대하는 범국민 서명운동에 원주시민 15만명이 동참했습니다.

원주시는 지난 5월, 중앙시장 문화의 거리에서 각급 기관장과 시.도 의원들이 참석한 행사를 시작으로, 수도권 규제완화 반대 서명운동을 펼친 결과, 당초 목표 13만명을 훌쩍 넘긴 15만명이 동참했다고 밝혔습니다.

국토 균형발전을 촉구하는 시민들의 열망이 담긴 서명부는 국회와 정부에 전달될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