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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 메르스 '확진'..도내 격리자 97명
2015-06-25
차정윤 기자[ jycha@g1tv.co.kr ]
강릉에서 도내 다섯번째 메르스 확진환자가 나오면서, 격리 인원도 97명으로 다시 늘어났습니다.
강원도 보건당국은 강릉의료원 간호사인 메르스 확진환자에 대한 역학조사 결과, 현재까지 83명이 밀접 접촉자로 파악돼, 12명은 입원 격리했고, 71명은 자택 격리중이라고 밝혔습니다.
이로써 이전까지 44명이던 도내 격리자는 97명으로 두배 넘게 증가했습니다.
한편, 강원도는 갑작스런 격리로 생계 유지가 어려운 도내 자택 격리자 111가구 306명에게 9천여 만원의 긴급 생계비를 지원했습니다.
강원도 보건당국은 강릉의료원 간호사인 메르스 확진환자에 대한 역학조사 결과, 현재까지 83명이 밀접 접촉자로 파악돼, 12명은 입원 격리했고, 71명은 자택 격리중이라고 밝혔습니다.
이로써 이전까지 44명이던 도내 격리자는 97명으로 두배 넘게 증가했습니다.
한편, 강원도는 갑작스런 격리로 생계 유지가 어려운 도내 자택 격리자 111가구 306명에게 9천여 만원의 긴급 생계비를 지원했습니다.
차정윤 기자 jycha@g1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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