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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나운서 박진형
평창올림픽 특구 4개 지구 지정승인
평창올림픽 특구 지정사업에 진부 도시재생지구 등 4가지 사업이 승인됐습니다.

중앙도시계획위원회는 어제 정부세종청사에서 열린 2차 회의에서 강원도가 제출한 17개 올림픽 특구사업을 심의한 결과, 진부 도시재생지구, 봉평 문화창작지구, 강릉 문화체육복합지구, 정선 생태휴양지구 등 4개 사업은 승인하고, 오대산 명상지구와 소금강 온천 사업 등 9개 사업은 다음달 2일 재심의하기로 했습니다.

하지만 대관령관광거점지구, 철도지상부 올림픽관광사이트 지구 등 4개 사업은 부결돼, 기존의 올림픽 특구 11개 지구를 17개로 확대하려던 강원도의 계획에는 차질이 불가피할 전망입니다.
차정윤 기자 jycha@g1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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