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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양강댐 수위 152.32m 역대 최저치 근접
2015-06-17
홍성욱 기자[ hsw0504@g1tv.co.kr ]
극심한 가뭄이 계속되면서, 국내 최대 담수량을 자랑하는 춘천 소양감댐 수위가 역대 최저치를 불과 39cm 가량 남겨두고 있습니다.
한국수자원공사는 소양강댐 수위가 오늘 오전 1시 50분을 기해 152.32m로, 역대 최저 수위인 151.93m에 불과 39센티미터 가량 남겨두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수양강댐 수위가 정상적인 용수 공급 하한선인 150m 이하로 내려가면, 전력 생산을 위한 발전 방류도 중단될 예정입니다.
한편, 국토교통부는 지난 11일부터 화천댐 등 발전댐의 여유 물량을 내려보내는 대신, 소양강댐의 발전 방류량을 줄여 부담을 덜어주는 긴급대책을 추진하고 있지만, 댐 수위는 계속해서 조금씩 낮아지고 있습니다.
한국수자원공사는 소양강댐 수위가 오늘 오전 1시 50분을 기해 152.32m로, 역대 최저 수위인 151.93m에 불과 39센티미터 가량 남겨두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수양강댐 수위가 정상적인 용수 공급 하한선인 150m 이하로 내려가면, 전력 생산을 위한 발전 방류도 중단될 예정입니다.
한편, 국토교통부는 지난 11일부터 화천댐 등 발전댐의 여유 물량을 내려보내는 대신, 소양강댐의 발전 방류량을 줄여 부담을 덜어주는 긴급대책을 추진하고 있지만, 댐 수위는 계속해서 조금씩 낮아지고 있습니다.
홍성욱 기자 hsw0504@g1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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