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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나운서 박진형
도내 메르스 확진자 4명..의심환자 179명 격리중
도내 메르스 확진환자는 4명에서 더 이상 늘지 않고 있지만, 격리 대상 의심환자는 어제보다 12명 늘어, 179명으로 증가했습니다.

강원도 보건당국에 따르면, 오늘 현재 도내에서 격리중인 메르스 의심환자는 모두 179명으로, 어제보다 12명 늘었습니다.

의심환자 가운데 원주에서 사는 30대 여성이 미열 등 의심증세를 보여, 원주 세브란스기독병원으로 이송했지만, 유전자 검사 결과 1차 음성판정이 나온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에 따라, 현재 의심환자 4명이 입원.격리돼 2차 유전자 검사를 기다리고 있으며, 밀접 접촉자 등 175명은 자택에 격리돼 있는 상탭니다.

지역별로는, 여전히 속초가 69명으로 가장 많고, 원주 51명, 춘천 44명, 삼척 6명 등입니다.
차정윤 기자 jycha@g1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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