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메인메뉴 바로가기
평일 오전 10시 10분
아나운서 박진형
도내 해수욕장 모래 청결.."중금속 불검출"
도내 해수욕장의 모래는 이물질 함량이 적어 깨끗하고, 피서객들이 선호하는 크기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강원도가 작년 11월부터 지난 5월까지, 강릉 경포와 속초, 양양 낙산 등 도내 14개 해수욕장의 모래를 채취해 조사한 결과,

모래 크기는 0.3에서 0.5mm로 통기와 물빠짐이 좋은 위생적인 특징을 가지고 있고, 이물질 함량도 kg당 0.8개로 적었습니다.

또, 카드뮴과 수은 등 중금속은 검출되지 않았고, 납과 비소는 각각 기준치의 1/20과 1/4에 불과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조기현 기자 downckh@g1tv.co.kr
Copyright ⓒ G1방송.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