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메인메뉴 바로가기
평일 오전 10시 10분
아나운서 박진형
메르스 영향 예약 취소 90건, 3억8천만원 피해
지난해 세월호 참사 이후 심각한 운영난을 겪었던 도내 농어촌체험 휴양마을이 이번에는 메르스 확산으로 직격탄을 맞았습니다.

강원도 농어촌체험 휴양마을 협의회에 따르면, 메르스 발병 이후 160여 개 마을에서 90여건의 예약이 취소돼, 3억 8천여만원의 피해를 입었습니다.

도시와 농어촌간의 교류 촉진에 관한 법률에 따라 지정된 도내 농어촌체험 휴양마을은 2년마다 하는 정부 평가를 통해, 마을 운영과 관광 상품 모두에서 우수한 품질을 보증받았습니다.
정동원 기자 MESSIAH@g1tv.co.kr
Copyright ⓒ G1방송.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