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 평창동계올림픽에 6개의 세부종목이 추가돼, 동계올림픽 사상 처음으로 금메달 수 100개를 넘겼습니다.

IOC 국제올림픽위원회는 현지시간으로 어제 스위스 로잔에서 열린 집행위원회에서 컬링혼성과 스피드 스케이팅 매스스타트 남녀, 알파인스키 팀 이벤트, 스노보드 빅 에어 남녀 등 6개 세부종목을 새로 추가하고, 기존 종목인 스노보드 남녀 평형회전 2종목을 제외하기로 했습니다.

이에 따라 평창올림픽에 걸린 금메달 개수는 지난해 소치 올림픽 때의 98개에서 4개 늘어난 102개로, 동계올림픽 사상 금메달 수가 100개를 돌파한 것은 평창이 최초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