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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나운서 박진형
훈련중이던 육군 장병 20여명 다리 아래로 추락
오늘 새벽 1시 20분쯤 화천군 사내면 인근에서 야간전술 훈련 중이던 육군 모부대 소속 장병 20여명이 나무 다리가 끊어지면서, 5m 아래로 추락했습니다.

이 사고로, 23살 유모 상병 등 21명이 다쳐 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군 당국은 사고가 난 곳은 일반인들도 이용하는 생태탐방로라며,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김영수 기자 yskim@g1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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