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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나운서 박진형
상지대, 김문기 총장 해임 요구 거부
상지대 재단인 상지학원이 김문기 총장을 해임하라는 교육부의 요구를 거부했습니다.

상지학원 징계위원회는 김문기 총장의 징계 수위를 정직 1개월로 결정해 교육부에 통보했다고 밝혔습니다.

앞서, 교육부는 지난 3월 교육용 기본재산 부당 관리와 계약직원 특별채용 등을 이유로 김 총장의 해임을 요구했습니다.

대학의 결정에 교수와 학생으로 구성된 비상대책위원회는 재단이 시간 끌기를 하고 있다며 김 총장 퇴진과 이사 전원 해임 등을 촉구했습니다.
정동원 기자 MESSIAH@g1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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