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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나운서 박진형
새벽 경찰에 100여회 장난전화 20대 영장
강릉경찰서는 새벽에 112로 백여 차례 전화해 업무를 지장을 준 21살 김모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습니다.

김씨는 어제 오전 1시쯤, 강릉 시내에서 술에 취해 걸어가다 택시기사와 시비가 붙자 112에 신고한 것을 시작으로, 경찰의 말투가 맘에 안든다는 이유로 90여 분간 118차례나 전화한 혐의입니다.

경찰은 신고를 받고 김씨를 귀가시켰지만, 집에서 협박과 욕설을 하며 전화를 계속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홍서표 기자 hsp@g1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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