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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나운서 박진형
전국 학비 노조 파업 강행 '급식대란' 우려
강원 학교비정규직연대회의가 오늘부터 이틀동안 총파업에 돌입하면서 학교마다 급식 대란이 우려됩니다.

강원도교육청은 지난해 8월부터 진행해온 학교비정규직 연대회의와의 임금 교섭이 최종 결렬됐다고 밝혔습니다.

이에따라 학교비정규직 연대회의는 오늘과 내일 총 파업에 들어가기로 했으며 노조원 2,400여명 가운데 절반 가량이 파업에 참여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도교육청은 파업에 따른 급식 차질을 막기위해 단축수업을 하거나 빵 같은 급식 대용품을 준비해 달라고 일선 학교에 요청했습니다.
김도환 기자 dohwank@g1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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