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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선 5일장 '북적'.."인기 비결은?" R
2015-04-13
김기태 기자[ purekitae@g1tv.co.kr ]
[앵커]
정선 5일장이 올들어 대박 행진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그 많은 5일장 가운데, 왜 유독 정선 5일장만이 큰 인기를 끄는 이유는 뭘까요?
김기태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리포터]
구수한 아리랑 가락에 어깨춤이 절로 나옵니다.
한켠에선 강원도 토속음식인 콧등치기 국수와 수수부꾸미를 맛보기도 하고,
평소에 사기 힘든 곤드레나 곰취 같은 신선한 산나물을 양손 가득 구입하기도 합니다.
[인터뷰]
"분위기가 너무 좋고, 민요 공연을 하는데 직접 정선 아리랑을 듣는 건 처음이에요. TV에서 보는 것과는 다르게 너무 흥겹고 좋습니다"
정선 5일장 인기가 하늘을 찌를 듯 합니다.
서울 청량리와 정선을 오가는 'A-트레인' 정선 아리랑열차가 주 5회 운행되면서 관광객들이 폭발적으로 늘었습니다.
/지난 2013년 1/4분기 2만 9천명이던 방문객은 지난해 4만 6천명에 이어, 올해는 무려 34만 2천명을 돌파했습니다./
"특히 정선 5일장의 경우 부족했던 편의시설을 대폭 현대화하면서도 전통적인 부분을 살려낸 점이 큰 호응을 얻고 있습니다"
5일장을 찾는 관광객 상당수가 젊은층 보다는 중.장년층인 만큼, 전통적인 볼거리와 먹거리에 초점을 맞춘 것이 주효했습니다.
또, 지역 특산품 공간과 일반 상품, 먹거리 구역을 따로 묶은 것도 효과를 보고 있습니다.
[인터뷰]
"앞으로 정선 5일장에서만 맛볼 수 있는 토속음식을 꾸준히 개발해 맛과 멋이 어우러지는 5일장으로 만들어 가겠다."
정선 5일장이 폐광지 경제 회생에 견인차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습니다.
G1뉴스 김기탭니다.
정선 5일장이 올들어 대박 행진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그 많은 5일장 가운데, 왜 유독 정선 5일장만이 큰 인기를 끄는 이유는 뭘까요?
김기태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리포터]
구수한 아리랑 가락에 어깨춤이 절로 나옵니다.
한켠에선 강원도 토속음식인 콧등치기 국수와 수수부꾸미를 맛보기도 하고,
평소에 사기 힘든 곤드레나 곰취 같은 신선한 산나물을 양손 가득 구입하기도 합니다.
[인터뷰]
"분위기가 너무 좋고, 민요 공연을 하는데 직접 정선 아리랑을 듣는 건 처음이에요. TV에서 보는 것과는 다르게 너무 흥겹고 좋습니다"
정선 5일장 인기가 하늘을 찌를 듯 합니다.
서울 청량리와 정선을 오가는 'A-트레인' 정선 아리랑열차가 주 5회 운행되면서 관광객들이 폭발적으로 늘었습니다.
/지난 2013년 1/4분기 2만 9천명이던 방문객은 지난해 4만 6천명에 이어, 올해는 무려 34만 2천명을 돌파했습니다./
"특히 정선 5일장의 경우 부족했던 편의시설을 대폭 현대화하면서도 전통적인 부분을 살려낸 점이 큰 호응을 얻고 있습니다"
5일장을 찾는 관광객 상당수가 젊은층 보다는 중.장년층인 만큼, 전통적인 볼거리와 먹거리에 초점을 맞춘 것이 주효했습니다.
또, 지역 특산품 공간과 일반 상품, 먹거리 구역을 따로 묶은 것도 효과를 보고 있습니다.
[인터뷰]
"앞으로 정선 5일장에서만 맛볼 수 있는 토속음식을 꾸준히 개발해 맛과 멋이 어우러지는 5일장으로 만들어 가겠다."
정선 5일장이 폐광지 경제 회생에 견인차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습니다.
G1뉴스 김기탭니다.
김기태 기자 purekitae@g1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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