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메인메뉴 바로가기
평일 오전 10시 10분
아나운서 박진형
동해안권 발전종합계획 4년째 '지지부진'
동해안권 발전 종합계획에 따른 도내 42개 사업이 추진 4년이 넘도록 제자리 걸음에 머물러 차질이 우려되고 있습니다.

강원도에 따르면, 에너지 산업벨트와 국제관광 거점기반 조성 등 42개 사업에 8조원이 투자되는 동해안권 발전 종합계획엔 지난 2010년 12월 승인 이후 사업비가 10% 밖에 투입되지 않았습니다.

주요 사업별로는 동해항 육성 사업은 설계 보완 중이고, 강릉-고성 간 동해북부선 철도와 동해항 인입철도는 이제야 정부의 제3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에 반영 여부가 검토되고 있습니다.
정동원 기자 MESSIAH@g1tv.co.kr
Copyright ⓒ G1방송.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