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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국인 출입 카지노 추진.. 폐광지 '우려'
2015-03-03
김영수 기자[ yskim@g1tv.co.kr ]
복합리조트 내에 내국인 출입 카지노를 허용하는 특별법이 추진중인 것으로 알려지면서, 상당한 논란이 예상됩니다.
국회 등에 따르면, 새누리당 서상기 의원은 융합서비스단지 내 내국인 카지노를 포함한 복합리조트를 운영할 수 있도록 하는 내용의 '융합서비스 단지 및 복합리조트 조성.운영에 관한 특별법'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특별법에는 내국인 출입을 1인당 연 30일로 제한하는 내용이 포함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서 의원 측은 "복합리조트 추진에 따른 실질적인 효과를 거두기 위해서는 외국 투자자들이 요구하는 내.외국인 출입이 가능한 오픈카지노 도입이 필요하다는 취지에서 준비중인 법안에 해당 내용을 넣게 된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한편, 인천 영종도와 제주도에 카지노 복합리조트 건립이 추진중인 가운데, 지난 1월 정부는 1조원대 카지노 복합리조트 2곳을 추가로 조성하겠다는 계획을 발표했습니다.
국회 등에 따르면, 새누리당 서상기 의원은 융합서비스단지 내 내국인 카지노를 포함한 복합리조트를 운영할 수 있도록 하는 내용의 '융합서비스 단지 및 복합리조트 조성.운영에 관한 특별법'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특별법에는 내국인 출입을 1인당 연 30일로 제한하는 내용이 포함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서 의원 측은 "복합리조트 추진에 따른 실질적인 효과를 거두기 위해서는 외국 투자자들이 요구하는 내.외국인 출입이 가능한 오픈카지노 도입이 필요하다는 취지에서 준비중인 법안에 해당 내용을 넣게 된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한편, 인천 영종도와 제주도에 카지노 복합리조트 건립이 추진중인 가운데, 지난 1월 정부는 1조원대 카지노 복합리조트 2곳을 추가로 조성하겠다는 계획을 발표했습니다.
김영수 기자 yskim@g1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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