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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내 출생률 '전국 최저'.. 사망률도 '높아'
지난해 도내 출생률이 전국에서 가장 낮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통계청이 발표한 '2014년 출생.사망통계 잠정치'에 따르면, 지난해 도내 출생아는 만 700명으로 전년보다 2.7% 감소했습니다.

인구 천명당 출생아 수를 의미하는 조출생률은 7명으로, 전국 17개 시.도 가운데 가장 낮았습니다.

한편, 지난해 사망자 수는 만 천명으로 전년보다 1.8% 증가해, 전남과 전북에 이어 전국에서 세번째로 높았습니다.
김영수 기자 yskim@g1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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