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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나운서 박진형
도의회, 강원랜드 계약직 사원 정규직 전환 촉구
강원랜드가 다음달 계약이 만료되는 계약직 직원들에게 사실상 해고 통보를 한 것과 관련해, 강원도의회가 계약직 사원의 정규직 전환을 촉구하고 나섰습니다.

도의회 폐광지역개발촉진지원특별위원회는 어제 성명서를 내고, "기획재정부는 강원랜드와 폐광지역의 현실을 적극 반영해 이들 계약직 사원들이 전원 정규직으로 전환될 수 있도록 정원 확대 문제에 전향적인 태도로 임해 줄 것"을 강력히 촉구했습니다.

또, "현 경영진은 이번 사태에 대해 책임있는 자세로 임해야 하며, 특단의 대안을 마련해야 할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김형기 기자 hgk@g1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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