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시 추모공원 화장장 건립 사업에 인접 시.군인 횡성군과 경기도 여주시가 모두 참여하기로 해, 예산 절감 효과가 기대됩니다.

원주시는 광역화장장 건립에 횡성군과 여주시가 동의함에 따라, 다음달 실무협의회를 열어 사업비 분담 등 구체적인 추진 방안을 협의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각 시.군 의회 동의를 거쳐 광역화장장 건립이 확정될 경우, 원주시의 사업비 부담이 줄고, 횡성과 여주도 별도의 화장장 건립이 필요없게 돼, 100억원 상당의 예산을 절감하는 상생협력 사업이 될 것으로 기대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