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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나운서 박진형
춘천 동면저수지 활용방안 5년째 '제자리 걸음'
도심 확장으로 농업용수 공급 기능을 상실한 춘천 동면저수지 활용 방안이 5년째 답보상태를 보이고 있습니다.

춘천시와 한국농어촌공사에 따르면, 춘천시는 지난 2013년부터 25억원을 투입해 연꽃공원을 조성하려 했지만, 저수지 사용 비용을 놓고 양 기관이 견해차를 보이다 사업이 백지화됐습니다.

지난 1957년 장학리 9만 8천㎡ 부지에 건설된 동면저수지는 34만 7천톤의 물을 인근 25만㎡의 논에 공급했습니다.
정동원 기자 MESSIAH@g1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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