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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천 동면저수지 활용방안 5년째 '제자리 걸음'
2015-02-25
정동원 기자[ MESSIAH@g1tv.co.kr ]
도심 확장으로 농업용수 공급 기능을 상실한 춘천 동면저수지 활용 방안이 5년째 답보상태를 보이고 있습니다.
춘천시와 한국농어촌공사에 따르면, 춘천시는 지난 2013년부터 25억원을 투입해 연꽃공원을 조성하려 했지만, 저수지 사용 비용을 놓고 양 기관이 견해차를 보이다 사업이 백지화됐습니다.
지난 1957년 장학리 9만 8천㎡ 부지에 건설된 동면저수지는 34만 7천톤의 물을 인근 25만㎡의 논에 공급했습니다.
춘천시와 한국농어촌공사에 따르면, 춘천시는 지난 2013년부터 25억원을 투입해 연꽃공원을 조성하려 했지만, 저수지 사용 비용을 놓고 양 기관이 견해차를 보이다 사업이 백지화됐습니다.
지난 1957년 장학리 9만 8천㎡ 부지에 건설된 동면저수지는 34만 7천톤의 물을 인근 25만㎡의 논에 공급했습니다.
정동원 기자 MESSIAH@g1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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