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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나운서 박진형
횡성군, 상하수도 사업 적자 심각 요금인상 '추진'
횡성군이 매년 수십억원에 달하는 상하수도 사업 적자 해소를 위해 요금 인상을 추진할 방침입니다.

횡성군에 따르면, 횡성지역의 수돗물 생산 원가는 톤당 2천 605원인데 반해, 수도요금은 톤 당 939원으로 수돗물 1톤당 천666원씩 연간 58억원의 적자가 발생하고 있습니다.

이에따라 횡성군은 오는 4월부터 2년에 걸쳐 연 13% 수도요금 인상을 추진할 방침이며, 이럴 경우, 수도요금은 현재 톤 당 939원에서 2016년부터는 천 199원으로 인상될 전망입니다.
박성은 기자 bssk@g1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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