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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나운서 박진형
외국인 강원도 동해안 땅 집중 매입
평창 동계올림픽 개최와 동해안 경제자유구역 지정 등의 여파로 외국인들이 동해안을 중심으로 한 도내 땅을 집중 매입하고 있습니다.

강원도와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지난해 말 현재 도내 누적 외국인 소유 토지는 속초시 전체 면적의 5분의 1 수준인 2천87만㎡에 달했습니다.

강릉은 미국인들이 지난해에만 64만㎡를 사들이며 외국인 토지시장을 주도했고, 평창은 차이나 머니가 대거 풀리면서 중국인들이 지난해 전체 외국인 매입량의 85%인 24만6천㎡를 매입했습니다.
정동원 기자 MESSIAH@g1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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