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개매각 절차가 진행 중인 태백 오투리조트의 매각이 가시화되고 있습니다.

태백관광개발공사는 오투리조트 매각주간사인 딜로이트 안진 회계법인으로부터 37개 업체가 오투리조트 인수의향서를 가져갔다는 통보를 받았다고 밝혔습니다.

안진회계법인은 인수의향서와 가계약 입찰서를 3월 10일까지 받은 후 자금력과 사업성을 면밀히 분석해, 최고 점수를 받은 업체를 우선협상 대상자로 선정하고 최종 입찰은 3월 11일 실시할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