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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나운서 박진형
구제역 확산 우려..방역 '초비상'
철원에서 구제역 확진 판정이 나온 가운데, 춘천과 강릉에도 구제역 발생지의 돼지가 입식된 것으로 확인돼 방역에 비상이 걸렸습니다.

강원도는 철원의 발생 농장 주변 3km 이내에 축산 차량의 이동을 금지하고 있고, 구제역 발생지의 돼지가 입식된 춘천과 강릉의 농가와 주변 농가에 대한 일제 소독을 벌이는 등 방역을 강화하고 있습니다.

예방적 살처분이 이뤄진 강릉의 한 농가의 경우 살처분이 완료됐고, 춘천은 70%정도 작업이 끝났습니다.
김채영 기자 kimkija@g1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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