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천시가 제설 장비 투입 방법을 개선하면서 올해 첫 제설 작업이 성공적이었다는 평가를 받았습니다.

춘천시는 기존에 민간 장비를 시간대로 임차해 눈이 올 때만 투입하던 방식에서, 겨울철 내내 상시 임대 방식으로 전환해 31개 노선에 항상 대기하도록 하면서 퇴근길과 출근길 교통대란을 크게 줄였다고 밝혔습니다.

또, 고갯길에 제설효과가 빠른 액체 제설 자재를 사용하면서 사고도 크게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