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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나운서 박진형
도민 10명 중 3명 빚 줄여줘도 못 갚아
2014-12-03
정동원 기자[ MESSIAH@g1tv.co.kr ]
형편이 어려워 정부로부터 원금과 이자 감면 혜택을 받은 도민 10명 중 3명 정도는 소득이 없어 빚을 줄여 줘도 제때 갚지 못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한국자산관리공사에 따르면, 지난 2009년부터 신용회복기금과 국민행복기금을 통해 채무 조정을 받은 도민은 만 7천 260명 중 30.7%인 5천 308명이 빚을 갚지 못해 중도 탈락했습니다.
채무 조정을 받고도 남은 빚에 대한 상환금을 3개월 이상 연체하면 중도 탈락자로 분류돼, 원칙적으로 감면받은 원금과 이자를 모두 돌려줘야 합니다.
한국자산관리공사에 따르면, 지난 2009년부터 신용회복기금과 국민행복기금을 통해 채무 조정을 받은 도민은 만 7천 260명 중 30.7%인 5천 308명이 빚을 갚지 못해 중도 탈락했습니다.
채무 조정을 받고도 남은 빚에 대한 상환금을 3개월 이상 연체하면 중도 탈락자로 분류돼, 원칙적으로 감면받은 원금과 이자를 모두 돌려줘야 합니다.
정동원 기자 MESSIAH@g1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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