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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나운서 박진형
오늘 강원도, 정부, 조직위 3자 회동 '관심'
2014-11-14
김도환 기자[ dohwank@g1tv.co.kr ]
2018 평창 동계올림픽의 개·폐회식장 건립 예산을 놓고 정부와 강원도가 대립하고 있는 가운데,
오늘 강원도와 문체부, 조직위가 3자 회동을 열기로 해 관심을 모으고 있습니다.
동계올림픽 개·폐회 시설에는 모두 1,397억원이 필요하며 정부는 이 가운데 30%만 재원을 댈 수 있다는 입장입니다.
하지만 강원도는 개폐회 시설은 원래 조직위원회 몫으로 강원도가 부담할 예산이 아니라고 주장하고 있습니다.
또 특별법에 의한 경기 시설로 간주해 정부가 75% 이상을 부담해야한다며 맞서고 있습니다.
개폐회식장은 대회 준비와 리허설을 감안해 2017년 중반에는 완공되야 할 것으로 보이지만 정부의 예산 방침에따라 아직 설계를 시작하지도 못했습니다.
오늘 강원도와 문체부, 조직위가 3자 회동을 열기로 해 관심을 모으고 있습니다.
동계올림픽 개·폐회 시설에는 모두 1,397억원이 필요하며 정부는 이 가운데 30%만 재원을 댈 수 있다는 입장입니다.
하지만 강원도는 개폐회 시설은 원래 조직위원회 몫으로 강원도가 부담할 예산이 아니라고 주장하고 있습니다.
또 특별법에 의한 경기 시설로 간주해 정부가 75% 이상을 부담해야한다며 맞서고 있습니다.
개폐회식장은 대회 준비와 리허설을 감안해 2017년 중반에는 완공되야 할 것으로 보이지만 정부의 예산 방침에따라 아직 설계를 시작하지도 못했습니다.
김도환 기자 dohwank@g1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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