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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나운서 박진형
동해항 3단계 개발..'삼척.동해지역 대립'
동해항 3단계 개발 사업을 둘러싸고 동해와 삼척지역의 이해가 상충돼, 마찰이 예상됩니다.

해양수산부는 삼척 시민들이 동해항 확장을 위해 초대형 방파제 등이 건설될 경우 삼척지역 해변에 대규모 침식이 우려된다며 반발하자, 3단계 개발 사업에 대해 전면 보류 결정을 내렸습니다.

이에대해 동해경제인연합회는 오늘 성명서를 통해, 동해항 3단계 확장 공사는 동해안권 경제자유구역, 묵호항 재개발 사업과 긴밀히 연관돼 동해시의 생명줄과 같다며, 예정대로 시행해 줄 것을 요구했습니다.
김채영 기자 kimkija@g1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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