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 번째 도전에 나선 설악산 오색 로프웨이 사업 노선이 오색에서 끝청 구간으로 확정돼 추진됩니다.

서울 강원도민회관에서 열린 설악산 오색 로프웨이 추진을 위한 토론회 참석자들은 환경 훼손 최소화와 경제성을 종합적으로 고려할 때, 검토 대상 16개 구간 중 오색에서 끝청봉 노선이 가장 적합하다고 의견을 모았습니다.

또, 설악산을 찾는 관광객의 증가로 탐방로와 대청봉 등이 훼손되는 현 상황을 로프웨이 설치로 막을 수 있다며 사업의 당위성을 강조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