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시가 오는 2016년 열리는 서태평양 건강도시연맹 국제총회를 유치했습니다.

9개국 176개 도시가 가입된 서태평양 건강도시연맹 국제총회는 올해 홍콩에서 열렸고, 2010년에는 서울 강남구에서 개최됐습니다.

원주시는 2004년 창립멤버 가입 이후, 2011년에 운영위원회 의장 도시로 선출됐습니다.

원주시는 개최도시가 회의 운영과 부대행사에 필요한 기본경비만 부담하고, 나머지는 참가 도시가 경비를 부담하는 만큼, 큰 예산 부담없이 총회를 개최해 원주를 세계에 알리겠다는 계획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