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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나운서 박진형
도내 에볼라 환자 지정병원 1곳, 5명 한정
2014-10-24
김기태 기자[ purekitae@g1tv.co.kr ]
전세계를 공포에 빠지게 만들고 있는 '에볼라' 바이러스에 감염된 환자가 도내에서 발생할 경우 격리 수용할 수 있는 병원이 단 1곳뿐인 것으로 나타나 대책 마련이 시급해졌습니다
강원도에 따르면 도내에서 에볼라 환자 발생 시 환자를 격리할 수 있도록 지정된 입원 치료 격리 병상은 강릉의료원 단 1곳으로, 수용 인원도 5명에 불과한 실정입니다.
또, 의료진들에게 제공되는 안전보호장비는 에볼라 감염 방지 기능이 떨어지는 D등급 수준이어서 환자 발생 시 추가 감염 등 피해가 급속도로 번질 우려가 높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강원도에 따르면 도내에서 에볼라 환자 발생 시 환자를 격리할 수 있도록 지정된 입원 치료 격리 병상은 강릉의료원 단 1곳으로, 수용 인원도 5명에 불과한 실정입니다.
또, 의료진들에게 제공되는 안전보호장비는 에볼라 감염 방지 기능이 떨어지는 D등급 수준이어서 환자 발생 시 추가 감염 등 피해가 급속도로 번질 우려가 높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김기태 기자 purekitae@g1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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