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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랙.화이트 머니 사기 혐의 카메룬인 징역형
2014-10-22
정동원 기자[ MESSIAH@g1tv.co.kr ]
검은색이나 하얀색 종이를 특수약품에 담그면 돈으로 변하는 '블랙.화이트 머니' 제조기술을 알려주겠다며, 거액을 가로채려 한 외국인에게 징역형이 선고됐습니다.
춘천지법 형사 1단독 최한돈 부장판사는 지폐 위조 장면을 보여주면서 거액의 투자금을 가로채려한 혐의로 구속된 카메룬인 38살 T씨에게 징역 1년 6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했습니다.
T씨는 지난 8월 초 춘천에 사는 무역업자에게 블랙.화이트 머니 수법으로 100달러짜리 위조지폐를 만드는 과정을 보여준 후, 10억원을 투자하면 기술을 알려주겠다며 돈을 가로채려 한 혐의로 기소됐습니다.
춘천지법 형사 1단독 최한돈 부장판사는 지폐 위조 장면을 보여주면서 거액의 투자금을 가로채려한 혐의로 구속된 카메룬인 38살 T씨에게 징역 1년 6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했습니다.
T씨는 지난 8월 초 춘천에 사는 무역업자에게 블랙.화이트 머니 수법으로 100달러짜리 위조지폐를 만드는 과정을 보여준 후, 10억원을 투자하면 기술을 알려주겠다며 돈을 가로채려 한 혐의로 기소됐습니다.
정동원 기자 MESSIAH@g1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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