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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나운서 박진형
강원도 공무원 육아휴직 이용율 6.2% 최하
2014-10-07
김도환 기자[ dohwank@g1tv.co.kr ]
강원도내 공무원들이 육아 휴직을 제대로 쓰지 못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새누리당 황인자 의원이 낸 국정감사 자료를 보면,
지난해 도내에선 육아휴직을 쓸 수 있는 대상 공무원이 5,316명이었지만, 실제로 육아 휴직을 한 공무원은 331명에 불과해 이용률이 6.2%에 불과했습니다.
이는 전국에서 가장 낮은 수치이며, 19%를 넘는 서울이나 인천의 3분의 1수준입니다.
황인자 의원은 인력대체율은 육아 휴직 이용률과 거의 상관이 없었다며, 지역별 특성과 직장 내 분위기에 따라 육아 휴직을 제한받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새누리당 황인자 의원이 낸 국정감사 자료를 보면,
지난해 도내에선 육아휴직을 쓸 수 있는 대상 공무원이 5,316명이었지만, 실제로 육아 휴직을 한 공무원은 331명에 불과해 이용률이 6.2%에 불과했습니다.
이는 전국에서 가장 낮은 수치이며, 19%를 넘는 서울이나 인천의 3분의 1수준입니다.
황인자 의원은 인력대체율은 육아 휴직 이용률과 거의 상관이 없었다며, 지역별 특성과 직장 내 분위기에 따라 육아 휴직을 제한받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김도환 기자 dohwank@g1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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