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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혁신도시 공공기관 직원 10명 중 9명 나홀로
2014-08-20
홍성욱 기자[ hsw0504@g1tv.co.kr ]
원주 혁신도시로 이전한 공공기관 직원 10명 가운데, 9명이 가족은 수도권에 두고 혼자 내려오는 '나홀로 족'으로 생활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원주시는 대한적십자사와 국립과학수사연구원, 보훈복지의료공단 등 혁신도시로 이전을 끝낸 3개 공공기관의 직원 370명 가운데, 8.9%인 33명만이 가족과 함께 원주로 이사한 것으로 조사됐다고 밝혔습니다.
올 연말 이전 예정인 한국관광공사와 한국 광해관리공단, 광물자원공사 등 3개 공공기관 역시 전체 직원 703명 가운데 21%인 148명이 가족과 함께 오겠다고 응답했습니다.
원주시는 혁신도시 내 학교와 공립보육시설을 건립하고, 자녀 장학금 지원, 취득세 감면 등의 혜택을 제공해 이전 공공기관 직원들의 가족 동반 이사를 장려할 계획입니다.
원주시는 대한적십자사와 국립과학수사연구원, 보훈복지의료공단 등 혁신도시로 이전을 끝낸 3개 공공기관의 직원 370명 가운데, 8.9%인 33명만이 가족과 함께 원주로 이사한 것으로 조사됐다고 밝혔습니다.
올 연말 이전 예정인 한국관광공사와 한국 광해관리공단, 광물자원공사 등 3개 공공기관 역시 전체 직원 703명 가운데 21%인 148명이 가족과 함께 오겠다고 응답했습니다.
원주시는 혁신도시 내 학교와 공립보육시설을 건립하고, 자녀 장학금 지원, 취득세 감면 등의 혜택을 제공해 이전 공공기관 직원들의 가족 동반 이사를 장려할 계획입니다.
홍성욱 기자 hsw0504@g1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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