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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나운서 박진형
도내 대포차 585대 활보, 단속 체계 마련 필요
자동차 매매시 명의 이전 절차를 거치지 않아 차량 소유자와 운행자가 다른 불법 차량, 일명 '대포차'가 도내에만 600여대에 이르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국토교통부가 국회에 제출한 자료에 따르면, 올해 6월말까지 도내 대포차 추정치는 585대였지만, 단속실적은 매년 줄어 지난 2010년 40건에서 지난해 5건으로 오히려 줄었습니다.

'대포차'는 1대 당 법규 위반이 평균 50건에 달할 정도로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위협하고 있어, 관계 당국이 철저한 단속 체계 마련이 요구되고 있습니다.
김기태 기자 purekitae@g1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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