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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NG 공사현장 인부 몽골인 30대 숨진채 발견
어제 오후 6시 7분쯤, 삼척시 근덕면 갈남항에서 삼척 LNG 공사현장 인부 몽골인 35살 암모씨가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암씨는 지난 12일 오후 9시 반쯤 갈남항 인근 숙소에서 식사를 하고 외출한 뒤 연락이 끊겼고, 동료들과 해경이 수색에 나선 지 20여 시간에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경찰은 암씨가 식사 때 막걸리를 마시고 많이 취했었다는 동료들의 진술을 토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김채영 기자 kimkija@g1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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